패션계 신예들의 등장 네포 베이비가 주도한 런던 컬렉션
최근 런던 컬렉션 무대에서는 유명인 자녀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네포 베이비’는 유명한 부모의 영향력과 인맥을 활용해 혜택을 받는 자녀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특별한 노력 없이 명성을 얻는다는 비판적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
H&M 런웨이에 등장한 스타 2세들
이번 H&M 패션쇼에서는 무려 네 명의 유명인 자녀가 함께 워킹을 선보여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로미오 베컴(23세)은 올블랙 가죽 룩으로 당당한 워킹을 펼쳤습니다
• 주드 로의 딸 아이리스 로(24세)는 베르사체 등 명품 브랜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의 딸 릴라 모스(22세)는 어머니의 명성을 이어받아 꾸준히 활동 중입니다
• 배우 해리 햄린의 딸 아멜리아 그레이 햄린(23세)은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쇼 오프닝을 장식했습니다
패션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현상
이러한 유명인 자녀 열풍은 런던을 넘어 패션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귀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의 딸 애플 마틴은 셀프 포트레이트 브랜드와 첫 메이저 계약을 맺었고, 뉴욕 컬렉션에서는 니콜 키드먼의 딸 선데이 로즈가 카이트와 캘빈 클라인 무대에 서며 주목받았습니다.
논란의 목소리도 존재
하지만 이들의 등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모두 긍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과연 실력이 충분한지, 단지 부모의 후광만으로 기회를 얻은 건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드 로의 아들 래퍼티 로(29세)와 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29세)는 모델로서의 조건이 부족해 보임에도 여러 차례 무대에 올라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