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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의 도심 속 정원 조성
패션 커머스 업체가 올해 열린 수도권 정원 전시회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벽돌을 활용한 독특한 정원 설치물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작품을 공개한 것이다.
이번 정원의 핵심 콘셉트는 지역의 상징적 건축 소재와 의류 본질의 결합이다. 옛 공장 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붉은색 건축 자재를 천을 짜는 방식처럼 교차 배열해 거대한 조형물을 완성했다. 딱딱한 건축 재료를 섬유 제작 기법처럼 섬세하게 배치해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건축 소재는 과거 산업 시설에서 널리 쓰이던 것으로, 지자체가 도시 환경 개선 차원에서 건물 공사 시 사용을 장려해온 재료다.
방문객 반응과 진행 중인 지역 활성화 사업
개장 초기 약 800제곱미터 면적의 설치 공간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현장에서 배포한 기념품과 촬영 이벤트 물량은 매일 빠르게 소진되는 인기를 보였다.
이 정원 프로젝트는 해당 업체가 추진해온 지역 연계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다. 봄부터 상업 지구의 활기를 공원 구역까지 연결하려는 취지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음식점 위주였던 상권에 패션과 생활 문화 요소를 더해 단순 소비를 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거리로 조성하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공간이 단순 휴식처가 아닌 주변 상권과 함께 성장하며 재방문을 유도하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가을까지 계속해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