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 19.6% 증가한 삼성이엔에이, 사업구조 개편이 성과로 이어져
삼성이엔에이는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1,882억원을 달성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사업구조 개선과 비용 관리가 효과를 나타낸 결과로 분석된다.
■ 주요 실적 현황
1분기 매출은 2조 2,67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늘어난 수치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했다.
이러한 성장은 대규모 화학 플랜트 공정이 본격화되고 국내 첨단산업 플랜트 관련 매출이 반영되면서 이루어졌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자동화, 모듈화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비용 경쟁력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
■ 사업 부문별 성과
화학 부문에서 1조 1,29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첨단산업 부문은 5,742억원,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5,633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초 진행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 이후 각 영역에서 고른 실적을 보이며 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 신규 수주 성과
1분기 동안 4조 6,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연간 목표의 약 40%를 조기 달성했다.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액은 20조 6,000억원으로, 약 2년 반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 측은 “수행 과정의 혁신을 통해 비용 절감을 지속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친환경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